KBS 일일드라마 스캔들 등장인물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방송시간 몇부작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

 

지난 6월 14일 막을 내린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6월 17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입니다. 

 

드라마 종방연날,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제작사 대표가 죽음을 예고한 쪽지를 손에 꼭 쥔 채 살해된 상태로 발견된 것인데요. 범인은 당시 연회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 중 한 명인 데요! 당시 거기에 있던 모두가 그녀가 죽기를 아니 죽이고 싶어 합니다. 대체 누가! 왜! 무엇 때문에! 그녀를 죽였을까요?

등장인물

한채영

문정인(문경숙)/한채영

드라마 <포커페이스>의 종방연날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은 호텔에서 추락, 시신으로 발견됩니다.

 

문정인은 과거에 민태창과 공모해 백설아의 아빠 백동호를 살해하고 그의 재산을 횡령한 후, 이름까지 개명해 자신의 연예 기획사를 세우고 대표가 되었습니다. 

 

문정인은 자신의 첫사랑과 닮은 배우 서진호를 발견하고, 그를 스타 배우 정우진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전 연인의 딸인 백설아와 작가 '박진경'이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됩니다.

 

한보름

백설아(박진경)/한보름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태어난 이름 그대로 맑고 밝은 성격을 가진 백설아.

 

그러나 그녀의 내면에는 어린 시절 상처와 충격이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를 잃고 의사 아버지의 사랑과 경제력으로 행복했지만, 새엄마 문경숙의 등장으로 불행히 시작되었습니다. 문경숙과 그녀의 딸 민주련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백설아의 삶은 급변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서진호와의 결혼 약속은 결혼식 날 그가 행방불명되면서 깨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진호가 톱스타 정우진으로 변신하여 재등장한 것을 발견하면서, 백설아는 그의 배후에 있는 문경숙과 민주련을 알게 되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최웅

서진호(정우진)/최웅

서진호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는 배우이자 백설아와의 결혼 약속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그는 각종 오디션에서 떨어지지만, 아르바이트와 노력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며 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날, 문정인과 엮이게 되면서 한순간에 그의 인생은 변합니다. 그는 서진호 대신 정우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세상에 나타나게 되며, 드라마 <포커페이스>의 주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합니다.

 

서진호는 자신이 사랑하는 백설아가 <포커페이스>의 작가 박진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사랑과 성공이라는 두 갈래의 길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김규선

민주련/김규선

민주련은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선임 기호기 본부장으로서 화려한 미모와 뛰어난 언변, 그리고 부모의 뒷받침으로 어디에서나 뒤지지 않는 능력을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똑똑함과 재원을 통해 세상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바에서 마주친 서진호에게 끌려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서진호가 톱스타 정우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주련은 물심양면으로 그를 지원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모든 능력과 사랑을 바쳐서 그를 성공정인 스타로 만들어가려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결혼 생각은 엄마 문정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문정인은 정우진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며 그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련에게 묘한 질투심과 경계심을 느끼게 됩니다.

방송시간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방송시간은 저녁 7시 50분으로 KBS2에서 방송되고,

매주 월, 화, 수, 목, 금 평일에 방송됩니다.

 

몇 부작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총 10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드라마의 흥행여부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겠죠?

오늘 저녁 7시 50분 KBS2! 기대되는 드라마 <스캔들> 모두 본방 사수 하자구요!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의 출처는 KBS, KBS스타연예에 있습니다. 문제시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