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2024년 7월 1일 오후 9시 26분경,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청역 7번 출구 앞 교차로에서 68세 남성이 운전한 G80 차량이 역주행 도중 인도를 덮친 것인데요. 이 과정에서 9명이 사망하고 가해자(운전자)와 동승자를 포함해 6명이 부상당하였습니다. 

 

사망자는 서울시청 공무원 2명, 신한은행 직원 4명, 현대 C&R 직원 3명으로 모두 남성이었습니다. 30대 4명, 40대 1명, 50대 4명으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또, 새로운 청춘을 시작하는 나이인 점에서 더 안타까웠습니다.

 

가해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아직 이렇다 할 사실여부는 파악되지 않았고 가해차량이 국과수로 넘겨져 조사에 있습니다. 

금일 2024년 7월 3일, 하나의 기사가 나왔는데요. 경찰의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를 분석한 결과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과 영상에 녹음된 음성 기록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가해자가 68세의 고령 운전자인 점에서,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 이슈도 재점화가 되었다. 

 

한편 경찰은 가해자를 도로교통법 제151조 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위밥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뉴스기사와 나무위키, 개인 생각을 토대로 쓴 글로 사실과 무관할 시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