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15구 에펠뷰 한인민박 숙소 추천, 봉주르 에펠
안녕하세요, 저는 신혼여행을 파리와 스위스를 다녀왔어요. 신혼여행인 만큼 파리에서는 에펠뷰 호텔을 원했는데 저희가 가고자 하는 날짜에는 유명한 호텔들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더라고요.
호텔 말고 검색을 하다 보니 한인민박 중에도 에펠뷰 숙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중 봉주르 에펠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봉주르 에펠 위치
봉주르 에펠은 치안이 안전하여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15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에펠탑과는 불과 도보 10분 거리! 또 에펠뷰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비르하케임 다리도 도보 3분 거리에 있어요!
숙소 외부
입실일이 되면 카톡으로 정확한 위치, 공동현관 출입방법 등 입실 방법이 연락이 와요. 현관(?)을 들어가면 사진과 같은 높은 계단이 나온답니다. 대부분 유럽여행은 큰 캐리어를 하나씩 가져올 텐데요, 정말 힘들어요! 계단을 올라가고 공동 정원(?) 같은 곳을 지나 카톡으로 전송받은 지정된 우편함에 열쇠가 놓여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우리가 아는 자동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문을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 해요. 또 굉장히 좁아요. 24인치 캐리어 2개와 사람 두 명 타면 공간이 없어요. (사진은 퍼온 사진)
숙소 내부
깔끔하게 정돈된 침실, 다이닝 공간,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거실, 조리와 빨래를 할 수 있는 주방 그리고 메인 화장실과 변기만 있는 작은 화장실이 있어요.
숙소에서 본 에펠탑
자 이제 본격적으로 에펠뷰를 보실까요?
기가 막히죠? 거실에서 찍은 낮의 에펠과 테라스에서 찍은 밤의 에펠입니다.
봉주르에펠에서는 침실과 거실 그리고 테라스에서 에펠탑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정면의 에펠뷰는 아니고 약간 대각선의 에펠뷰입니다. 테라스에서 둘이 앉으면 한 명은 에펠을 등지고 앉게 됩니다.
유의사항
- 아쉬운 점은 최소 예약이 3박입니다.
- 2인 예약일 경우 숙소 현관 들어가서 왼쪽에 문이 잠긴 방이 있을 텐데요. 이 방은 4인 예약 시에 열어 두는 싱글 침대가 2개 놓여 있는 방입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예약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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